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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이렇게

[3]건의 ''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쏙옙占?type=2''와 관련된 Q&A 입니다.

 만 41개월 된 큰아들 녀석이 밤에 매일같이 오줌을 싸서 걱정스러워 펜을 듭니다. 10시쯤 자기 전에 한 번,12시 경, 3시 경 3~4회에 걸쳐 소변을 뉘어도 그 사이에 오줌을 싸고맙니다. 다른 집 아이들은 30개월이 넘으면 다 잘 가린다던데... 어디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습관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만일 이상이 우려된다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주간엔 잘 가리고, 남들에 비해 빨리 가린 편이었습니다. 또 어떤 식으로 배변연습을 시켜야 하는지도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야뇨증은 4세 정도의 아이들에게는 약 2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입니다. 대체로 5세 정도까지 기다려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치료를 시작합니다. 4세이더라도 아이가 자기 증상에 많은 신경을 쓰고 걱정을 하면 치료를 시작해도 좋습니다. 치료는 우선 병원에서 소변검사와 신체검사를 시행하여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거의 이상은 없음) 우선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배변연습에는 특별한 효과가 없으니 아이를 저녁식사 후 물종류를 덜 마시게 하고, 자기 전에 꼭 소변을 보도록 하며, 자는 도중 1번 정도 깨워서 소변을 보도록 하는 것이 집에서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계속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서(비뇨기과) 정식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을 없애주는 것이 아이의 정신건강을 위해 바람직합니다.

 녀석이 만10세이고 134cm, 28kg입니다만 낮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밤만 되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불에 오줌을 쌉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면 잘 때 방뇨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약간 마른 편이고 체력이 약한 것 같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야뇨증상은 없어지질 않는군요. 성격이 굉장히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뭐든지 물어보면 제대로 답변을 하지않고 거짓말부터 하려고 합니다. 전혀 자신의 잘못을 추궁하거나 하는 질문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하루에 잠을 약 10시간(밤 9시~아침 7시) 정도 자는데 새벽에 오줌을 누이려고 깨우면 전혀 제 정신을 못 차리고 그냥 이끌려서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봅니다(혼자 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잠에 안 깬 상태로). 그래서 최근에는 그냥 놔두고 좋아지겠지 하고 방치해두고 있는데 전혀 좋아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더구나 이곳은 외국(폴란드)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간단히 약으로나 집에서 치료할 방법은 없을런지요?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10세가 되었는데도 야뇨증세가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언젠가는 증상이 없어지겠지만 아이에게 정신적인 위축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약물치료가 가장 간편하고 효과가 있습니다. 집이 폴란드이니 그곳 병원을 찾아가 상의할 수도 있겠고, 친지가 한국에 있을 것이니 친지가 병원을 찾아서 설명을 하고 약처방을 받아서 그곳으로 보내주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약이름은 minirin(desmopressin) - 하루 1알씩 자기 전에 한 번 복용합니다.

 만 9세가 된 아들이 있습니다. 5년 전에 이민을 왔는데, 한국에 있을 때는 할머니가 계속 돌봐 주셔서 잠잘 때 오줌을 눈 적이 없었고, 이민을 온 후에도 자면서 오줌을 누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이가 생기면서부터 자기방에서 잠을 자지 않더니 그 후로는 계속 잘 때마다 오줌을 누는 것입니다. 차차 커가면서 나아지려니 했는데, 지금까지 거의 매일 자면서 오줌을 누는 것입니다. 아이는 왜 그런지 자기도 모르겠답니다. 자기 전에 소변을 보게 하고 새벽 1시 쯤 다시 깨워서 소변을 보게 했는데 한동안은 효과가 있는 것 같더니 지금은 도로 마찬가지입니다. 오후 8시 이후에는 물도 못 마시게 하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 야뇨증에 관해서는 야단을 치지 않고 있는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대개 소변을 잘 가리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이차성 야뇨증이라 합니다. 귀하의 경우처럼 동생이 태어나거나 다른 정신적 스트레스가 중요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치료는 마찬가지로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는 우선 95% 이상의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게 되어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어느 나라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의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거나, 그것이 힘들면 한국에 계신 친지에게 부탁하여 이곳에서 약을 타서 부쳐달라고 하시면 되겠네요. 대체로 약물치료가 효과가 좋으면 3개월 약을 먹은 후 일단 끊어보시고 다시 증상이 나타나면 다시 복용시킵니다. 야뇨증에 쓰이는 약물은 안전하므로 장기 복용하여도 안심하셔도 될 것입니다.